[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팩토리얼게임즈(대표 이동규)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슈퍼스트링'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슈퍼스트링은 웹툰 제작사 와이랩(대표 심준경)의 '아일랜드' 및 '신암행어사'를 비롯해 '부활남', '테러남', '심연의 하늘', '신석기녀' 등 인기 웹툰의 주인공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시킨 프로젝트다.
이 게임은 인기 웹툰 IP를 활용한 방대한 세계관과 화려한 그래픽을 갖췄으며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018년 차세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타이틀로 선정되기도 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팩토리얼게임즈와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개발력을 갖춘 팩토리얼게임즈와 슈퍼스트링을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게임을 기다려주시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퍼블리셔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팩토리얼게임즈 대표는 "많은 이용자께서 슈퍼스트링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라인게임즈와 견고한 협업을 이어가겠다"며 "인기 웹툰 IP를 총망라한 슈퍼스트링만의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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