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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즉석식품 인기에 '속이 꽉 찬 팡팡 고로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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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통 제조방식 고수…원재료 함량 40% 이상으로 풍미 UP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1인 가구 증가로 즉석식품 매출이 꾸준히 늘자 롯데마트 오는 5일 '속이 꽉 찬 팡팡 고로케'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실제 지난해 롯데마트의 즉석식품의 매출은 전년대비 20.0% 증가했으며, 올해 6월까지의 즉석식품 매출 1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새우·돼지고기·감자 3종으로 구성된 팡팡 고로케는 일본의 유통업체인 요쿠베니마루에서 30년간 상품 개발을 담당했던 사이토 요시야키상의 검수를 거쳤다. 속재료를 밀가루 반죽으로 감싼 뒤 튀기는 기존 고로케와 달리, 일본 정통 고로케 제조방식을 따라 속재료에 빵가루만 입혀 튀겨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 점포 별로 매장에서 튀겨 고객들에게 신선한 상태로 제공한다. 속이 꽉 찬 팡팡 고로케는 새우와 돼지고기 등 원재료의 함량을 40% 이상으로 높여 풍미를 높였다. 특히 새우 고로케의 다진 새우와 자른 새우를 동시에 사용해 새우 특유의 통통한 식감을 살렸다.

김문수 롯데마트 가정식MS(Meal Solution)팀장은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며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수요에 맞춰 고로케를 출시한다"며 "일본 정통 고로케의 식감은 살리고, 속재료는 꽉 채워 건강한 한 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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