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2017~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이번 보고서에는 ▲미래 성장동력 기술 ▲친환경 경영 ▲안전보건 체계 ▲즐거운 조직문화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6가지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LG디스플레이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들을 담았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대규모 투자로 공장을 증설하고 생산량이 증가했음에도, 체계적인 에너지절감활동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이 감소하는 등의 환경적 성과를 자세히 소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1등급 인증을 받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부회장)는 "LG디스플레이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내실을 견고히 다지는 한편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글로벌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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