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CJ E&M 게임채널 OGN이 '2018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시범경기' 동아시아 지역 예선전을 내달 2일, 4일 저녁 7시 방송한다고 29일 발표했다.
2018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시범경기 동아시아 지역 예선전은 지난 6월 8일부터 3일간 홍콩에서 진행됐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총 6개국 대표팀이 풀리그 2차전을 펼쳐 본선에 오를 3개팀을 가렸다. 한국-대만-중국은 나란히 8승 2패를 기록, 동률 재경기를 펼쳤으며 그 결과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
OGN은 이 중 한국이 출전한 여섯 경기를 내달 2일과 4일 저녁 7시부터 방송한다. 2일에는 한국과 대만의 1라운드, 일본과의 2라운드, 마카오와의 2라운드 경기를 방송하고, 4일에는 중국과의 2라운드 경기, 중국·대만과의 순위 결정전(Tie-Breaker)을 선보인다.
방송 해설은 OGN LCK의 간판 중계진인 전용준 캐스터, 김동준·이현우 해설이 맡는다. OGN이 중계하는 2018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시범경기 동아시아 지역 예선전은 OGN TV 채널로 방송되며 온라인 네이버TV, 아프리카TV, 트위치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방송 관련 정보 등은 롤 OGN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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