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가 22일부터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을 시작으로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열리는 삼성전자의 정례회의다. 삼성전자의 주요 부문별 주요 임원과 해외법인장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목표와 전략을 세우는 자리다.
올해 글로벌 전략회의는 이날 DS부문에 이어 25일 IM(IT·모바일)부문, 26일 CE(소비자가전)부문 순으로 열린다. 회의는 각 부문별 수장인 김기남 DS부문장(사장), 고동진 IM부문장(사장), 김현석 CE부문장(사장)이 주재한다.
이날 경기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DS부문 회의에서는 중국의 메모리반도체 분야 공세, 시스템반도체·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사업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회의에 이재용 부회장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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