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북미정상회담에 트럼프 대통령이 타고 온 의전 차량, `캐딜락 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캐딜락 원은 미국 대통령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첨단 기능을 갖춰 `움직이는 백악관`으로 통한다.
또한, 제너럴모터스가 제작한 이 차량은 대당 약 16억 원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캐딜락 원의 문짝이 마치 탱크와도 같이 두꺼운 이유는 무엇보다 미국 대통령의 `안전`을 위해서로 알려졌다.
트럼프의 캐딜락 원 차량은 와관은 일반 캐딜락 플래그쉽 모델 중 하나인 에스컬레이드 모양이지만 미국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 관리하에 철저히 개조된 경호차량이다.
이 차량은 방탄은 물론 웬만한 미사일을 맞아도 끄떡없는 차체를 자랑하며 화생방전에 대비한 방어능력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의료기기는 물론 비상시를 대비한 대통령 본인의 혈액도 실린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일정을 진행하던 도중 미 대통령 전용차량 `캐딜락 원`을 구경시켜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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