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안랩이 2018년 하반기 채용 전제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모집부문은 ▲R&D(윈도우·리눅스·웹·모바일·AI 개발) ▲사용자환경(UX) 디자인 등 총 2개 부문이다.
학력·전공·공인 어학점수 등 제한 없이 업무에 필요한 직무 지식을 갖추면 지원 할 수 있다. 단 6주 인턴십 종료 후 신입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3일 자정까지이며 안랩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안랩은 서류 합격자 발표 후 온라인 코딩 테스트(UX디자인 부문의 경우 포트폴리오 심사),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이후 총 6주간 실무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료자는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안랩은 이번 매칭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들이 안랩의 기업문화, 가치관 등을 미리 경험하고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안랩 관계자는 "안랩은 핵심가치와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A자형 인재상을 추구한다"며 "A자형 인재는 영문 사명(AhnLab)의 대표 문자 'A'에서 고안한 것으로, 사람(人)과의 가교(-)를 형상화해 인재들이 팀워크를 이뤄 상호발전하는 모습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또 "A자를 삼각형 모양으로 해석하면 전문성·인성·팀워크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 인재들의 집단을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랩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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