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에어컨 판매 성수기를 앞두고 '무풍에어컨'의 인기로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이라고 삼성전자가 27일 발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무풍에어컨'은 올해 삼성전자가 국내에 판매하는 스탠드형 에어컨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의 에어컨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 20% 이상 늘리면서 성수기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의 인기에 힘입어 광주사업장 공기청정기 생산라인도 3개월째 풀가동 중이다. '삼성 큐브'는 올 2월 출시 후 3개월만에 판매량 6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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