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중소기업 고객 대상 인터넷, 전화, CCTV, 보안서비스까지 사업장 운영에 꼭 필요한 통신서비스 결합 할인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27일 중소기업 대상으로 간편하게 사무실 통신보안문제를 해결하고, 통신비도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비즈'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 비즈 결합상품은 중소기업 고객이 기업용 인터넷 상품을 기본으로 가입하고, 전화, IPTV, 보안서비스를 추가 사용하여 결합하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결합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온-디멘드 보안서비스는 국내 최초 오픈소스를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술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안 장비를 하나만 구비하면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유해사이트 차단, 개인정보보호 관리 등 PC보안부터 랜섬웨어 차단과 같은 네트워크 보안까지 필요한 보안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변경하며 사용 관리 할 수 있다.
사업장을 소유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고객이라면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 및 전화, 전국 대리점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결합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인터넷 상품을 기본으로 가입하고 두가지 이상의 상품을 추가로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와이파이 1회선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중 전화 이용이 포함된 고객 대상에게는 고객관리가 가능한 심플 CRM 서비스를 추가 무료로 제공한다.
인터넷과 온 디멘드 보안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에게는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인터넷과 온-디멘드 보안서비스에 추가로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에게는 기업 사이트 침입방지시스템인 IPS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스마트 비즈 결합요금을 통해 기가 비즈 1회선, 인터넷 전화 10회선, 온디멘드 보안서비스를 3년 약정으로 신규 가입할 경우, 단품요금대비 약 23% 할인된 이용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으로 와이파이, 심플 CRM, 유해 차단서비스, 침입방지시스템 IPS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기업성장사업본부장은 "강력한 보안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함은 물론, 통신비 절감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보안서비스 개발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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