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엔비티(NBT)는 생방송 모바일 퀴즈쇼 '더퀴즈라이브'의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위해 라임라이트네트웍스의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CDN은 여러 지역에 분산된 서버 등 IT인프라를 통해 사용자가 콘텐츠에 접속하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지원하는 기술이다.
더퀴즈라이브는 다양한 시사 상식 문제를 맞춘 퀴즈 우승자에게 상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더퀴즈라이브 모바일 앱을 통해 증권, 경제 등 다양한 분야 퀴즈를 풀 수 있다.
NBT는 더퀴즈라이브의 동시 접속자가 최대 5만3천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100Gbps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위해 이 같은 솔루션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라임라이트네트웍스의 CDN 솔루션으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앞서 3개월 간 시범 운용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했다.
NBT는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더퀴즈라이브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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