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G7·갤S9'서 애플뮤직 5개월 무료 지원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LG유플러스가 애플뮤직 5개월 체험 혜택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 5개월 체험 혜택을 구글 안드로이드 고객에게도 제공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5개월 무료 체험은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음성 및 데이터 월정액 요금제로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은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LG유플러스 매장, 고객센터 앱,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애플뮤직에 가입할 수 있다. 5개월간 과금 없이 애플뮤직을 체험할 수 있다.

5개월 후에는 자동으로 유료 전환 된다. 월 사용료로 9천9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유료 전환 전에 고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서비스 해지는 전국 매장, 고객센터 전화 및 앱,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