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노숙단식농성을 9일째 벌이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열린 비상의원총회의 단식 중단 촉구안 결정에 따라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김 원내대표의 단식농성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내대표는 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정태옥 원내수석부대표, 장제원 수석대변인, 권성동 의원 등의 설득에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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