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를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 삼성 갤럭시 앱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제공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 PC 버전과 동일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모바일에서도 에란겔과 미라마 두 가지 맵이 모두 제공되며, 배틀그라운드의 기존 콘텐츠를 모바일로 완벽히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용자의 원활한 게임플레이를 위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인게임 시스템을 비롯한 트레이닝 모드를 적용했다"며 "클래식 모드 외 아케이드 모드를 더해 플레이 재미를 높였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달 25일 사전예약이 개시된 후 하루 만에 신청자수 50만 명을 기록, 이날 기준 24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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