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쌍용자동차가 평소 차량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8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인천 옹진군의 대청도·소청도·백령도와 전남 신안군의 7개 섬(자은도·흑산도·비금도·도초도·안좌도·팔금도·암태도), 울릉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국 11개 도서지역에서 실시된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과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에어컨 점검 등을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오토매니저가 방문하여 차량 판매상담도 진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생업에 지장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했다.
'2018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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