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 설치된 천막에서 드루킹 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일주일째 무기한 노숙·단식 투쟁을 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의료진은 "지금 병원으로 가서 응급실에서 피검사를 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나이가 있고 혈압이 있어 본인이 아주 고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실성 부정맥이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후 119구급대가 출동했으나 김 원내대표가 병원행을 완강히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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