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 배당사고를 계기로 증권사 32곳 및 코스콤의 주식매매 내부통제시스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엔 검사 중이거나 이미 검사를 한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채권중개기관인 KIDB는 제외된다.
9일 금감원은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총 16영업일간 "삼성증권의 우리사주 배당사고를 계기로 주식매매와 관련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헤 관련 내부통제시스템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매매 내부통제시스템 점검단은 강전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장의 지휘 하에, 금융투자검사국 및 금융유관기관 직원(금융투자협회 2명, 한국거래소 2명, 한국예탁결제원 2명, 코스콤 3명) 등 24명, 4개 현장점검반으로 구성됐다.

점검 대상은 ▲입출금·입출고, 매매주문 과정의 내부통제시스템 ▲증자, 배당 등 권리배정 업무의 내부통제시스템 ▲고의‧착오 입력사항에 대한 예방체계 및 검증절차 ▲공매도·대차거래 주문처리절차 ▲사고주식 발생시 위기대응 매뉴얼 등 크게 5가지다.
금감원은 점검결과, 향후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무처리절차에 대해서는 제도개선 등의 사고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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