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국가과학기술혁신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현장연구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오는 2일 오후 서울 엘타워에서 '국가R&D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
먼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의 '국가 R&D혁신방안(안)' 발표에 이어 ▲선도형 R&D 지원체계 구축(좌장 조혜성 아주대 교수) ▲혁신주체 역량 제고(좌장 홍형득 강원대 교수)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좌장 손병호 KISTEP 부원장)의 3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각 90분)이 진행된다.
이번 '국가R&D 혁신방안'에서는 국가과학기술혁신체계(NIS) 관점에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추진할 R&D혁신의 큰 틀을 마련하고 국가R&D의 방향과 전략을 사람과 사회 중심으로 재정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과기정통부는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상반기 내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통해 '국가R&D 혁신방안'을 최종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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