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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금융' 선언,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구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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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신기술 활용해 농촌경제 도약 돕는다"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금융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파고의 중심에 서 있다. 농협금융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금융에 접목하고 내재화하는 혁신의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

30일 취임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이날 10시 30분 농협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혁신을 통한 '스마트 금융그룹'으로 변모를 주문하며 이 같이 말했다.

융복합 신기술의 적극적 활용은 농촌경제 도약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구상이다.

김 회장은 "이미 고객의 일상적인 질문에 대응할 수 있는 챗봇(Chat-bot)이 국내외 금융회사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제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을 상품개발, 고객 응대, 금융사기 적발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혁신기술 추진이 기업의 혁신성장, 특히 농업의 혁신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회장은 "현재 농업분야는 농·공·상(農·工·商)이 융합되는 6차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고 농업에 혁신기술을 연계한 스마트팜(Smart farm)도 도입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융복합 신기술의 적극적 활용은 농촌경제 도약의 기반이 될 것이다"면서 "농협금융은 혁신적 농업분야에 대한 자금공급을 확대하고 그 자금공급 방식도 다양화하는 노력을 가속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며 실천을 강조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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