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KB손해보험은 28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KB희망나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정안마을은 KB손해보험과 자매결연을 맺은 1사1촌 농촌마을이다. 2012년부터 매년 2회씩 방문해 모종 심기, 독거노인 가정 방문, 담벼락 페인트칠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KB스타드림봉사단 및 가족 50여 명은 마을의 주작물인 땅콩과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농촌봉사활동이 끝난 오후에는 정안마을에서 준비한 떡메치기 체험도 이어졌다. 봉사단은 직접 만든 인절미를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다.
KB손해보험은 가을 수확시기에도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수확된 땅콩과 고구마 구입해 지역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KB손해보험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희망봉사 한마당'을 진행한다. 희망봉사한마당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전사적 나눔 캠페인으로, 임직원 및 영업가족 1만5천여 명의 대대적인 참여 속에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전국 180여 개 KB스타드림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KB희망바자회' 등 풍성한 나눔 행사가 5월 한 달 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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