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에 참석한 가운데 북측 판문각에서 만든 옥류관 평양냉면 사리를 4번에 걸쳐 평화의 집으로 옮기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을 갖고 남북 공동선언문인 '판문점 선언'에서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남과 북은 정전협정 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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