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취재진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회담이 끝난 뒤 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서명한 뒤 포옹하는 모습을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다.
두 정상은 선언문에서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남과 북은 정전협정 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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