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오전 정상회담 후 양 정상이 기념 식수를 하고있다.
두 정상이 공동 식수한 소나무는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생 '반송'으로 65년간 아픔을 같이 해왔다는 의미와 함께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첫걸음을 상징한다.
공동 식수에는 한라산과 백두산의 흙을 함께 섞어 사용하고, 식수 후에는 문 대통령은 대동강 물을, 김 위원장은 한강 물을 각각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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