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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남북경협株, 급등 후 반락 '널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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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매물 나와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남북정상회담이 진행중인 가운데,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이 급등 후 하락반전하는 등 널뛰기를 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9분 현재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현대엘리베이는 전날보다 1.90%(1천800원) 하락한 9만3천100원을 기록중이다.

이 밖에 시멘트, 토목 등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남광토건은 5.73%, 일신석재는 3.72%, 남화토건은 3.41%, 아세아시멘트는 3.19%, 현대건설은 2.14% 하락세다.

에머슨퍼시픽은 3.60%, 신원은 1.27%, 남해화학은 1.22%, 좋은사람들은 0.45% 오르는 등 일부는 상승세지만 장 초반에 비해서는 오름폭이 축소됐다.

이날 개장 초 대부분 급등하던 남북경협 관련주는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장중 반락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날 오전 9시30분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지고 현재 판문점에서 회담을 진행중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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