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KB증권은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KB증권이 세무법인과 연계해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 서비스의 대상 고객은 2017년 기준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 고객과 기타소득 300만원 초과 고객이다. 대상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해 서비스 신청 후 내달 4일까지 필요 서류를 접수 하면 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에 관한 세무정보를 제공하는 '세무테마북: 금융소득종합과세'편도 발간한다.
핸드북 스타일로 제작 된 '세무테마북: 금융소득종합과세'편은 금융소득종합과세 체계와 절세금융상품을 쉽게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영업점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올 연말까지는 ▲2권 주식양도소득세 ▲3권 증여세 ▲4권 상속세' 등 절세와 관련한 세무테마북이 시리즈로 발간될 예정이다.
김동기 IPS본부장은 "KB증권은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세무테마북 발간 외에도 세무컨설팅, 절세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투자만큼 절세효과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인 만큼 다양한 세무서비스를 기획해 고객만족을 제고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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