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위원장 길재욱)는 18일 서울사옥에서 유니셈 등 12개사를 '2017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시상하고 12개사의 공시담당자를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했다고 밝혔다.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으로는 유니셈, 태광이,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으로는 인터로조가, IR활동 우수법인으로는 모두투어네트워크, 서울반도체 등이 선정됐다.
종합평가 상위법인으로는 게임빌, 메디포스트, 씨제이프레시웨이, 엘오티베큠, 유니테스트, 제이브이엠, 테크윙 등 7사가 선정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시우수법인 및 공시업무 유공자 표창을 통해 상장법인의 성실공시 풍토 조성을 통한 공시의무 위반 감소 및 기업가치 제고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코스닥시장의 건전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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