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2'가 중화권 공략에 나섰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뮤오리진2가 올해 1월 중국 서비스를 시작해 현지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발표했다.
뮤오리진2는 웹젠의 온라인 게임 '뮤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의 정식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전편에서 호응을 얻었던 협동과 경쟁 콘텐츠들이 보다 다양해졌고 길드와 전투 시스템 등 커뮤니티 요소도 보다 발전됐다. 자신의 서버보다 더욱 폭넓게 활동할 수 있는 특수 공간 개념의 '크로스월드'가 도입되는 등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들도 추가됐다.
한편 웹젠은 뮤오리진2 한국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마무리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5천명 한정 인원으로 진행될 테스터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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