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업체 레드햇은 지난 2월 마감된 2018 회계연도 매출이 전년대비 21% 상승한 29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28일 발표했다.
4분기 매출은 7억7천2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올랐고, 서브스크립션 매출도 22%가 증가해 6억8천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서브스크립션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한 비율은 88%다.
이 기간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수익은 1억3천2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0% 상승했다. 비현금성 주식 보상 비용, 무형 자산 상각·거래와 관련된 비용을 조정한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24% 오른 1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에릭 샨더(Eric Shender) 레드햇 부사장은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던 것은 레드햇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높았음을 의미한다"며 "2019 회계연도에도 이같은 성장세를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