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기업과 이용자의 랜섬웨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배포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랜섬웨어는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게 한 뒤 이를 인질로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랜섬웨어 대응력 강화' 대책의 후속조치로, 국내 이용자를 위한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와 중소 기업을 위한 '안전한 정보시스템 백업 가이드' 총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랜섬웨어 대응가이드는 ▲랜섬웨어 특징과 감염 증상 안내 ▲감염 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 수칙 ▲랜섬웨어 감염 확인 방법과 감염신고·해커 대응방법을 담았다.
안전한 정보시스템 백업 가이드는 ▲안전한 백업 방법 ▲백업 시스템 구축 방안 ▲백업 데이터 해킹 예방을 위한 백업 시스템 보호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가이드는 KISA 보호나라 홈페이지 자료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각 지역 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해서도 별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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