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팅크웨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주관하는 '국가교통정보센터 운영·관리 사업'을 수주해 2019년까지 맡는다고 27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올해 3월부터 국가교통정보센터의 운영·설비·관리와 교통정보 빅데이터 정보분석, 관리 및 기술 지원을 맡게 된다.
팅크웨어는 사업 수주의 배경으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지도 플랫폼 서비스 ▲ 통신사 내비게이션 등의 자체적인 개발과 운영 경험 ▲자체 교통모니터링 센터 운영경험 등 교통정보 분석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노하우를 인정받은 점을 꼽았다.
향후 팅크웨어는 교통정보 품질 확보를 위한 분석체계 강화 및 국가교통정보센터 운영 고도화를 통해 보다 질 높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준석 팅크웨어 S플랫폼사업본부 상무는 "팅크웨어는 20여년간 성장시킨 국내 최대 지도 플랫폼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가교통정보센터 사업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국가교통정보 체계 고도화를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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