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셀바스AI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2.2% 증가한 46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손실은 42억 원으로 78.3% 감소했다.
음성기술, 의료녹취 및 질병예측 서비스 등 인공지능 관련 사업 성장이 이같은 실적을 견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음성기술은 국내 이동통신사 AI 스피커를 통해 상용화를 됐으며, 의료녹취 서비스 '셀비 메디보이스'는 국내 대형병원에서 서비스중이다. AI 기반 질병예측 서비스 '셀비 체크업'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경남 셀바스AI 대표는 "20년 이상 축적된 AI 관련 사업화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의 약 40%가 AI 사업 부문에서 발생했다"며 "올해는 일본 등 해외 시장 매출도 본격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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