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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작년 적자 전환…'사드 직격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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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전년比 16% 증가 예상…차등배당 실시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토니모리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지난해 적자 전환했다.

8일 토니모리는 지난해 19억원의 영업손실과 4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75% 줄어든 2천57억원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주요 상건 매출이 부진한 탓"이라며 "올해는 DMX 제품공급 계약을 통한 중국지역 매출 확대와 미주·유럽 수출 증가세로 전년 대비 16% 증가한 2천38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니모리는 주주 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소액주주만에게만 주당 50원을 배당하는 차등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배해동 회장 일가를 비롯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배당금을 받지 않는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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