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지급 대상은 약 550여 개의 협력사다. 롯데정보통신은 오는 28일 지급 예정이던 총 26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대금을 설 연휴 전인 9일부터 지급한다.
롯데정보통신은 협력사와 상생, 동반 성장을 위해 2008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앞서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카카오톡과 이메일로 대금 지급 예정액과 일자를 사전 공지해 협력사가 원활한 자금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신뢰와 협력에 기반한 상생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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