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국민연금공단은 22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국민연금 보험료 최대 90% 지원과 일자리 안정자금을 적극 알리기 위한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과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 및 지원절차를 소개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능경제인단체연합회 전주시지부, 전주시 중소기업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전주시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대상 중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은 사회보험료(고용보험, 국민연금)의 최대 9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경영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이사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신청·접수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전북대학교 앞 상가 일대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과 두루누리 사회보험 제도를 적극 안내하는 현장 가두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일대는 대부분이 근로자 10인 미만인 편의점, 음식점 등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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