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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개정 협상, 내년 1월 5일 美 워싱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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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호혜성 증진 및 이익 균형 달성 목표"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1차 협상이 내년 1월 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측에서는 유명희 산업부 통상정책국장, 미측에서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 마이클 비먼 대표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할 계획이다.

한·미 양국은 지난 10월 열린 제2차 한미 FTA 공동위 특별회기에서 FTA 개정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경제적 타당성 평가·공청회·국회보고 등 국내절차를 마무리하고 국회보고를 마쳤다.

산업부 관계자는 "상호 호혜성을 높이고 이익의 균형 달성을 목표로 우리 관심이슈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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