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김대일 의장이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수출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발표했다.
김 의장은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을 일본, 러시아, 북미와 호주, 유럽, 대만, 남미, 터키와 중동 등 전 세계 100여개국에 수출해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수출 콘텐츠로 '검은사막'이 주목받아 영광스럽다"며 "펄어비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게임 스튜디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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