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이폰용 엣지브라우저를 공개하고 모바일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애플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MS는 30일(현지시간) iOS 기기용 엣지브라우저를 선보이고 윈도10 사용자가 데스크톱과 아이폰간 웹서핑 경험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 브라우저는 각 기기의 환경에서 최적화해 PC나 모바일 관계없이 누구나 브라우징을 할 수 있고 사용자가 어떤 종류의 콘텐츠에 관심이 높은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용 엣지브라우저는 QR코드 리더기, 음성검색, 보안검색 등을 지원한다. 비밀번호를 입력할 경우 사파리처럼 태블릿, 스마트폰, PC간 동기화를 통해 연계할 수 있다.
이 브라우저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으며 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MS는 이날 안드로이드용 런처를 함께 공개했다. 안드로이드용 MS 런처는 깔끔한 디자인과 최적화한 사용자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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