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오는 21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날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두 달 동안 '페이트' 애니메이션 VOD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덧붙였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타입문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는 마스터가 돼 서번트라 불리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거느리고 과거로 돌아가 성배 탐색에 떠나게 된다.
이 게임은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 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가 존재한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20일 오픈한 브랜드사이트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 사이트에서 '페이트' 애니메이션을 20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
이현숙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게임의 세계관과 재미를 알리기 위해 VOD 서비스를 결정했다"면서 "전 세계에 마니아를 만들어 낸 뛰어난 스토리, 캐릭터가 돋보이는 '페이트' 애니메이션을 이번 기회에 꼭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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