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신규 영웅 '모이라'가 합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용자는 17일부터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에서 '모이라'를 플레이할 수 있다.
경쟁전에서는 일주일 후인 24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오버워치' 이용자가 '모이라'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주기 위함이라고 블리자드는 설명했다.
'오버워치'의 26번째 영웅 '모이라'는 탈론 조직을 위해 일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전학자다.
'모이라'는 기술 '소멸'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어둠 속으로 사라질 수 있으며 '생체 손아귀'로 적의 생명력을 흡수하고 팀원을 치유한다. '생체 구슬'을 사용하면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거나 아군을 회복시킬 수 있다.
궁극기 '융화'는 기술의 경로상에 있는 아군을 치유해 전투를 지원함과 동시에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
지난해 5월 발매된 '오버워치'는 PC와 PS4,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PC 한정)를 포함해 ▲영어 ▲남미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독일어 ▲유럽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일본어(PC와 PS4) ▲중국어 간체 및 번체(PC 한정)의 다양한 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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