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7일 진행된 2017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우리가 중국에 신규 게임을 론칭한 적은 없지만 지속해서 현지 모바일 게임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리니지2 레볼루션'은 2018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그러면서 "최근 중국 게임이 한국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게 사실"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중국 개발사의 게임이 있다면 우리도 론칭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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