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게임기 'Xbox One X'가 7일 0시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Xbox의 한국 총괄판매를 맡은 동서게임은 6일 용산전자랜드 4층 롯데시네마에서 'Xbox One X 인비테이션'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약 300명의 방문객이 찾아 'Xbox One X'의 국내 정식 발매를 축하했다. 'Xbox One X'을 직접 체함하고 각종 게임을 즐기는 시연대 역시 마련됐다.
이와 함께 Xbox 진영을 대표하는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 7'을 이용한 '구간기록(랩타임) 경쟁'을 비롯해 ▲퀴즈&잭팟 ▲경품추첨행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개그맨 장동민과 걸그룹 '리브하이'가 현장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에 게임을 자주 즐긴다는 장동민과 '리브하이'는 "현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Xbox One X'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Xbox One X'는 지금까지 발매된 Xbox 시리즈 중 크기가 가장 작은 것이 특징이다. 'Xbox One X'는 ▲6테라플롭스 GPU ▲12GB GDDRS 메모리 ▲800만 이상의 픽셀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4K UHD 블루레이 등을 탑재했다.
동서게임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분이 'Xbox One X'에 관심을 보내줘 감사드린다"며 "동서게임은 'Xbox One X'가 국내에 뿌리를 내리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7일부터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Xbox One X'의 희망소비자가격은 57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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