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형지에스콰이아가 2017년 경찰 단화 경쟁 입찰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 새로운 '청년경찰화'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경찰청은 공개 입찰을 통해 경찰 단화 납품 업체를 선정했다. 형지에스콰이아는 사전에 진행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유일한 합격점을 받아 입찰에 성공해 이번주 3만여 족의 경찰화 납품을 완료했다.
형지에스콰이아의 '경찰단화'는 매일 착용하는 신발인 만큼 '경량 몰드'를 적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구겨 신어도 뒤축이 복원되는 이리턴(E-Return) 기술 및 엘라스틱 밴드를 적용해 급한 출동에도 구두 주걱 없이도 신발을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다.
또한 오랜 시간 신발을 신는 근무 환경을 고려햐 항균 중창을 적용했다. 에스콰이아 자체 기술로 '미끄럼 방지창'을 개발하여 빗길이나 물기가 있는 지면 상황에서 위험을 방지하는 등 착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형지에스콰이아에서는 경찰화와 동일한 기술을 접목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있는 구두를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신제품 '청년 경찰화'를 출시했다. 청년경찰화는 에스콰이아, 영에이지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강수호 형지에스콰이아 대표는 "청년경찰화는 매일 구두를 신어야 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에스콰이아의 기술들이 집약된 제품인 만큼 오래 신어도 편안한 신발로 모든 직장인들의 일상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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