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GS네오텍은 젠데스크와 클라우드 기반 고객센터 사업에 협력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젠데스크는 전화, 이메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고객 경험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는 고객지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젠데스크의 클라우드 기반 고객 서비스 플랫폼은 우버, 에어비앤비, 익스피디아, 트리바고, 포켓몬고 등 전 세계 10만7천여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또 다양한 콜센터 솔루션과 쉽게 통합·연동해 옴니 채널 서비스가 가능한 환경을 구현토록 지원한다. 옴니채널이란 전화, 이메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연계해 유연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음성 통화 중심의 상담이 이뤄지는 '콜센터'에서 인터넷 기반의 이메일, SNS, 화상통화 등 다양한 상담이 이뤄지는 '컨택센터'로 환경이 변화하자 옴니 채널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GS네오텍은 높은 초기 투자 비용과 연동 이슈로 도입을 고민하는 고객사에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 서비스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고 고객사를 확대한단 방침이다. 양사는 앞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하태용 GS네오텍 팀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GS네오텍은 고객과 시장의 요구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클라우드 기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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