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정부 내각의 마지막 퍼즐은 홍종학 전 의원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남은 내각 인선인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자에 홍종학 전 의원을 지명했다.
홍 신임 장관 후보자는 1959년 5월 12일 생 인천 출생으로 제물포 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동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와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대학원 경제학과 박사를 나왔다.
홍 후보자는 가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과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경제 전문가다.
청와대는 당초 벤처기업 현장 경험이 있는 인사를 중소벤처기업장관 후보자로 인선하려 했으나 보유주식 백지신탁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천신만고 끝에 임명한 박성진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이사가 '창조과학'과 극우 역사관 논란 끝에 낙마하자 결국 전직 의원 출신 경제 전문가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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