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1만개의 주인공을 찾는 2차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골드번호란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가 AAAA, AAAB, AABB, ABAB, ABBB 이거나 국번과 동일한 경우, 특정의미(예 1004) 등 총 7개 유형이다.
지난 9월 1차 추첨 결과, '국번과 동일한 번호' 경쟁률은 4천790대1, '8888'은 96대1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번호변경 고객 모두 신청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다음달 14일에 당첨 여부를 고객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16일에서 12월7일까지 대리점을 방문해 당첨 받은 번호로 개통하면 된다.
단, 현재 골드번호를 사용 중이거나 1년 이내 당첨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응모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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