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제7회 서울혁신포럼 개최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은 오는 24일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홀에서 '제7회 sba 서울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IoT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협업사례와 비즈니스 활성화 과제 등에 대해 집중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며 중소·벤처 기업 임직원과 전문가,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IoT시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협업사례'를 주제로 최병한 현대일렉트릭의 상무가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IoT 산업의 주요 이슈와 비즈니스 활성화 과제'라는 주제로 김규호 서강대학교 교수가 발제하고 패널들과 추가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형철 SBA 대표는 "서울시 중소·벤처기업들이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IoT 분야의 주요 이슈와 성공 사례 등을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차세대 리더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네트워크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ba 서울혁신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1시까지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웹사이트 공지사항(www.sba.seoul.kr) 또는 포럼 웹사이트(www.dbr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