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창립멤버인 피터 코헨이 방한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에 대해 논한다.
클라우드 IT 솔루션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AWS의 설립멤버로 15년여간 전략책임을 담당한 피터 코헨 포티넷 이사회 멤버와 함께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피터 코헨과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문답형식으로 오픈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피터 코헨은 AWS의 설립멤버이자 기술·비즈니스 부문 전략 책임자로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 개발을 주도해왔다. 또 AWS의 전략과 인수, 투자부문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전략 컨설팅 기업 젠도타(Xendota)를 설립해 클라우드 관련 전문지식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8월 베스핀글로벌의 전략 고문으로 선임돼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급변하는 IT업계가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전략과 혁신적인 접근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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