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50~60대 중년 여성이 패션시장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마담복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K쇼핑도 마담복 브랜드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패션상품을 파격가에 대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K쇼핑은 40여년 경력의 마담복 전문 신강식 디자이너와 협업해 체크코트·블라우스 세트를 선보인다. 누빈 퀼팅 코트와 블라우스 세트로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는 17일 오전 7시 20분부터 2종을 6만9천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다음 달 첫 선을 보이는 '김민지 컬렉션 벨벳코트'는 벨벳소재를 사용하여 겨울 내내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패딩을 누빔 처리했다. 수작업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카라와 주머니의 디테일로 화려함과 우아함을 더했다. 가격은 13만9천원이다.
K쇼핑 단독 마담브랜드인 '빠올라로씨 골드라벨'에서는 방수 코팅 원단으로 눈과 비가 잦은 겨울철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레오퍼드 패딩'을 선보인다. 허리를 잡아주는 프린세스 라인으로 슬림핏을 만들어주며 레오파드 패턴의 안감을 사용해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향후 K쇼핑은 신강식 디자이너의 기모 블라우스, 프린트 울코트, 빠올라로씨 퍼 패딩 등 다양한 상품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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