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갤럭시노트8의 예약판매량이 85만대로 최종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갤럭시노트8 예약판매를 진행한 결과 총 85만건의 주문이 접수됐다고 15일 발표했다.
당초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의 목표 예약판매량을 80만대로 잡았다. 예약판매량 40만대를 기록한 갤럭시노트7보다 두 배 이상 팔겠다는 각오였다.
앞서 갤럭시노트8은 예약판매 첫날인 7일 39만5천대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이후 12일에는 65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예약판매의 경우 복수의 이동통신사에 중복 신청하는 사례가 많아 실제 개통으로 얼마나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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