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LG유플러스가 '동반성장 파트너'를 표방한 대리점 대표 추가 모집에 나섰다.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활용, 대리점 창업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2월에 이어 2차 공모다.
상반기 창업설명회에는 400여명 참가 신청이 쇄도, 당초 2회에서 총 4회 추가 설명회를 진행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이들은 이달 중 대리점 개설을 앞두고 있다.
13일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맞춤형 창업 지원프로그램인 '동반성장 파트너' 대리점 대표를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도 갖는다.
창업설명회에서는 대리점 창업절차와 방법에 대한 상세 안내부터 창업에 성공한 대리점 대표 및 창업전문가들과의 1대1 맞춤상담 등의 창업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7일까지 LG유플러스 채용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설명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창업을 희망할 경우 오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창업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맞춤형 창업 지원프로그램은 총 6개월에 걸쳐 LG유플러스의 판매·경영 이론 및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 대리점 창업 시 매장 위치 선정부터 인테리어 및 인건비 지원 등을, 대리점 개설 이후에는 LG유플러스 영업지점장, 채널매니저 등을 통한 경영 컨설팅과 단말 채권관리, 직원채용·육성 등 제반사항 전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철 LG유플러스 PS인사·지원담당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통신시장은 향후 5년 내 다양한 사업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최적의 창업분야"라며, "맞춤형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대리점들이 든든한 동반성장 파트너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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