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시트로엥이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콤팩트SUV '뉴 C3 에어크로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뉴 C3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엥 브랜드만의 강렬하고 독창적인 디자인,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콤팩트SUV 모델이다.
전장 4.15m의 작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안락함과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자랑하며, 독립적으로 분리되는 슬라이딩 벤치 시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투톤 컬러 모델용 4가지 루프 컬러를 비롯해 90가지의 차별화된 바디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역시 5가지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시스템도 탑재됐다. 힐 어시스트 디센트 기능이 적용된 그립컨트롤 시스템과 더불어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오토 하이빔, 속도 제한 인지 시스템 등 12가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한편 시트로엥은 이번 모터쇼에서 서핑 브랜드 립컬과 협업한 4륜구동 콘셉트 미니밴 '스페이스투어러 립 컬 콘셉트'와 프랑스 대표 패션 브랜드 쿠게이즈와 협업한 전기 4인승 컨버터블 'E-메하리 스타일 바이 쿠게이즈', C3, C3 WRC를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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